[SOH] 광둥성 중산(中山)시 한 마을에서 지난 12일 토지를 둘러싼 폭동이 발생해 당국이 무장 경찰 3,000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건은 마을 간부가 무단으로 토지를 매각하고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목격자는 경찰의 무력 진압에 주민들이 화염병을 던지거나 가스통에 불을 붙여 응전해 ‘바로 전쟁터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동방일보는 이 사건에서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지만 현지 경찰은 사망자가 없다며 보도를 부정했습니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노인 2명이 구타로 사망했으며, 다수의 청년들이 연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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