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후쓰이(胡四一) 중국 수리부부장은 지난 16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 회견에서 중국의 3분의 2의 도시가 물 부족 문제를 안고 있으며, 농촌지역에서는 약 3억명이 마시는 물이 안전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후 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가장 어려운 수자원 관리제도 실시에 관한 국무원 의견(이하, 국무원 의견)’을 소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의 1인당 수자원량은 세계 평균의 28%인 2,100 ㎥로, 중국 전역에서 연평균 500억 ㎥ 이상의 물이 부족합니다.
또한 중국에서 각각 두번째 및 세번째 큰 강인 황하(黄河)와 회하(淮河) 유역의 수자원 이용률은 각각 76%과 53%에 이르고, 해하(海河)에서는 100%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후 부부장은 이 같은 과도한 이용이 생태환경에 영향을 주어 수질오염을 가속시킨 결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습니다.
2010년 조사에서, 38.6%의 하천 수질은 식수로 적합하지 않고, 3분의 2의 호수는 부영양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원의 의견’에서는 2030년까지 ▼전국의 물 사용량을 7 천억 ㎥ 이내로 줄이기 ▼ 물 이용 효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 하천으로의 배수를 허용 범위내로 억제해 수질 합격률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등의 제어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이 같은 수자원 문제 해결에는 향후 10년간, 4조위안(약 710조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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