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쓰촨 대지진이 발생한 후 각지에서 모인 의연금 700억 위안(약 12조원) 가운데 80%가 정부와 군부에 사용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쓰촨 대지진 후 3년간 조사 끝에 대지진의 주된 원인이 베이촨 지하 핵폭발이라고 결론을 내린 ‘중국 기독교민주당’은 당시 모금됐던 의연금의 대부분이 군부에 흘러 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연금의 행방에 대해 주민들도 의아해 합니다. 셰훙(射洪)현 주민 위(於)씨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400위안(1위안=약 182원)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20위안밖에 받지 않았다. 틀림없이 횡령이다. 수백억위안의 구제금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지진으로 아이를 잃은 장푸하이(江福海)씨도 “우리가 지금 묻고 싶은 것은 돈이 어디로 갔는가? 이다” 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에 대해 루둥(陸東) 중국 기독교민주당 대변인은 “민정부(民政部)의 자료에 따르면 의연금은 현금 555억위안이다. 그러나 약 90억위안이 원촨(汶川)에 사용돼 베이촨은 더 적다. 대부분의 돈은 신강 건설병단(新疆建設兵団)에 사용됐다. 왜? 거기에는 중공의 서부 개발 전략 부서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쓰촨 대지진 4주년을 맞은 날, 50여명의 중국 기독교민주당원들은 뉴욕 주재 중국 영사관 앞에 모여 의연금을 이재민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루 대변인은 ‘5.12 베이촨 핵폭발에 의한 손해는 제2 포병부대와 중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 사기 수단으로 자연 지진이라고 하고 우리 돈을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쓰촨성 멘양(綿陽)은 중국 해방군 핵군사기지의 하나로, 핵병기 연구기지인 ‘중국공정물리연구원’이 여기에 있습니다. 2008년 6월 27일 중국군측은 처음으로 쓰촨 대지진 발생 후, 2,700명의 방화학병(防化学兵)이 현지에 주둔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루 대변인은 ‘동서고금의 어느 지진에서도 도로가 날아가지는 않는다. 512 베이촨 룽먼산(竜門山) 지진에서는 멘양에서 베이촨까지 60km의 도로가 전부 날아갔다. 414 칭하이 위수(玉樹) 지진에서는 800km의 도로가 날아가고 산이 무너졌다. 이 같이 대규모로 산이나 도로가 파괴되는 지진은 비자연적인 것이다. 이 두 곳은 모두 제2포병부대의 핵무기 기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중공 언론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두 번의 지진으로 군은 제2포병부대의 병력과 오염 예방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지진 및 군사에 관해 잘 아는 전문가에 따르면, 쓰촨 대지진 데이터에서는 진앙지에서 지진에 의한 진동이 아닌 다른 진동도 확인됐으며, 그 에너지는 지하 핵폭발에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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