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8대가 가까워 옴에 따라 중공 정권에 의한 새로운 ‘안정유지’ 국면이 시작됐습니다.
한달 새 베이징서기 궈진룽(郭金龍)은 ‘안정유지’를 두번이나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경찰 당국은 베이징에 청원하러 온 청원자들이 모이는 뤼마을(呂村)에서 7일 내로 청원자들을 퇴거시키라고 명령했고, 이에 따르지 않을 시 가옥을 강제 철거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장시성 인권운동가인 펑중린(彭中林)의 말을 인용해 경찰이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보다도 더 강력하게 청원자를 단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집주인들은 이미 청원자들에게 집 임대를 금지한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남역 지하에 거주하고 있는 청원자들은 모두 쫓겨났습니다. 이 곳에는 현재 경찰차들이 늘어서 있고 사복경찰과 보안 수비대가 경비를 하고 있습니다.
선양에서 온 청원자 린밍제(林明潔)는 중공이 권한을 남용해 시민들을 억압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많은 청원자들이 조폭들에게 납치돼 강제로 집으로 돌려보내지고 있으며, 집에 도착하면 불법으로 구금되거나 노동교양소로 보내진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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