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미국에서 나온 한 통계에 따르면 8년 뒤 중국에서는 약 5,000만명의 남성이 결혼을 하지 못해, 이로 인해 매춘과 에이즈 감염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초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인 남존여비 사상과 중국 정부가 30년 동안 강행해온 '한 자녀 정책'으로 남성 과잉의 성비 불균형을 초래했습니다.
미국 텍사즈주 농공대 교수이자 중국 인구학자 두들리 포스톤(Dudley Poston)은 중국에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에이즈 감염률에 대해 지금은 전체 에이즈 환자의 75%가 아프리카에 있지만 20년 뒤에는 중국이 아프리카를 추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랫동안 중국의 인구정책을 연구해온 포스톤 교수는 15년 전만해도 중국의 성비는 115대 100이었지만 지금은 120대 100으로 심각한 불균형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 인구의 남성화 속도가 위험수준에 와 있다며 2020년이 되면 4,500만-5,000만명이 결혼할 여성을 찾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때가 되면 수많은 독신남들이 도시로 밀려들어 매춘이 범람할 것이며, 이 때문에 에이즈 감염률이 급격히 상승해 아프리카의 에이즈 감염률을 쉽게 추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해외 중국계 작가 샤오챠오(小乔)는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국제결혼을 격려하고 외국여성을 많이 유입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만, 그보다는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여성의 권익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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