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종양등기센터의 2012년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매분마다 6명이 암으로 진단받습니다.
중국 경화시보(京华时报)에 따르면, 이 수치는 24개성의 72개 암 감시소로부터 수집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감시소들은 8,500만명을 감시범위에 두고 있는데 하루에 8,550명의 새로운 암환자가 등록되고 있습니다.
중국 인구 중에 존재하는 다른 주요 암들, 즉, 위암, 대장암, 간암, 식도암 등은 모두 악성종양이며, 폐암은 악성종양들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합니다. 베이징시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 남성의 폐암은 2010년에 발병율이 가장 높은 반면, 베이징 여성의 폐암은 유방암보다 약간 적게 발병했습니다.
베이징의 폐암 발병율은 2001년에서 2010년 사이에 56%까지 증가했으며, 암 발병 케이스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베이징 쉬안우(宣武) 병원의 즈시우이(支修益) 흉부외과장이 중국 매체에 말한 바에 따르면, 폐암 증가율은 고령화, 산업화, 오염된 환경 그리고 가난한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흡연은 또 다른 폐암 발병요소입니다. 즈 박사는 “담배는 폐암과 관련된 69종류의 해로운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20년에 걸친 조사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대장암, 갑상선암은 이제 젊은 환자들 사이에 발병하고 있습니다. 또 대장암은 도시지역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리적 위치에 따라 발병률이 높은 암 종류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허난성과 허베이성은 식도암 발병율이 높고, 상하이, 장수성, 간수성, 칭하이 등의 북동지역과 해안가 지역에서는 위암 발병율이 높으며, 남동쪽 해안가 지역과 북동지역은 간암 발병율이 높습니다.
30년동안 아시아 비즈니스 관련 글을 써 온 국제협력국(ICA)의 지오프 히스콕 연구원은 중국이 환경을 대가로 지불하고 세계의 공장이 된 결과, 13억5천만 중국인이 깨끗한 음식과 물, 심지어 공기까지 박탈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베이징과 많은 북동지역들은 물 부족을 겪고 있으며, 충칭과 청두같은 내륙 도시들은 나쁜 공기질로 악명이 높고, 농경지는 광산지역과 공장에서 나오는 독성 폐기물로 오염되었다. 남중국은 산성비로 고통받고 있고, 가축질병과 유독식품은 말할 것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내 50%의 물은 식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강과 호수로 흘러드는 비료가 조류 성장을 증가시키는 한편 과다 사용된 비료가 토지상태를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물 부족은 환경의 오염제거 능력을 감소시켜, 결국 독성물질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중국 환경계획 학술원의 최근 통계를 보면 경제성장으로 초래된 중국의 연간 환경오염 비용은 거의 1,600억달러(약 27조원)에 달하고 그 비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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