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상하이 공장 노동자 파업, 관리자들을 인질로

편집부  |  2013-01-22
인쇄하기-새창

[SOH] 상하이의 한 전자회사에서 지난 18일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이고, 관리자들을 이틀동안 감금했습니다.


상하이 선밍(神明) 전기공사 노동자들은 이전의 일본 소유자로부터 인수받은 새 중국 관리자들이 만든 49개항의 새로운 ‘횡포적인 조항’에 반대해 파업을 벌이고 회장을 포함한 일본인 이사진 10여명과 8명의 중공 간부들을 19일까지 공장에 감금했습니다. 그 중 한 간부는 고혈압으로 정신을 잃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둘째날 밤 인질로 잡힌 관리자들을 구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직원 류씨는 “그날 밤, 당국은 낙하산 부대를 보내 한 관리자를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면서 데려갔고, 이어 다른 관리자들도 모두 구출했다. 이후 당국은 300명의 전투 경찰들을 투입했고, 이들은 고무봉으로 노동자들은 손에 잡히는 대로 구타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류씨는 또 “경찰은 여자들에게 쪼그려 앉으라고 하고, 이에 반항하는 사람을 구타했다. 5명이 체포됐고, 한 명이 심하게 구타당했으며, 다른 여성은 갈비뼈 3대가 부러졌다. 모든 여성 노동자들은 갖고 있던 것들을 모두 빼앗겼다. 경찰은 또 사진을 찍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노동자들을 구타하는 사진을 모두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여성 노동자들은 이튿날인 20일 시 정부에 청원했으나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 공장은 21일까지 폐쇄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노동자 천씨는 회사의 새 소유주들이 제정한 새 규정들이 너무 엄격하다면서 “예를 들어, 노동자가 처음 지각하면 월급에서 50위안(약 8,530원) 깍인다. 두번째 지각하면 해고된다. 또 화장실이나 전화통화에는 2분만 허용된다.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면 해고된다. 노동자를 감시하기 위한 카메라도 설치돼 있다. 한달 월급은 상하이에서 상당히 낮은 1,500위안(약 25만 6천원)이어서 살아가기 어려운데, 새 규정을 위반해 벌금을 내면 더 어렵다. 새 관리 규칙이 발표되자마자 노동자들은 격분했다. 이번 파업은 장기간의 문제들이 쌓여서 일어난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노동자는 홍콩 사우스모닝 포스트에 “노동자들은 랴오닝성 다롄의 한 중국 회사가 인수한 후, 그 동안 근무하면서 쌓아왔던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918 中, ‘계란 안전’ 빨간불... 기준치 69배 합성 항생제 검출..
디지털뉴스팀
26-06-06
2917 中 난징, 위성 중단으로 교통·물류 6시간 올스톱
디지털뉴스팀
25-12-27
2916 홍콩 화재 사망자 150명↑... 진상 규명 요구하는 시민 ....
디지털뉴스팀
25-12-02
2915 '현대화 상징'이라던 中 대교, 개통 10달 만에 붕괴
디지털뉴스팀
25-11-12
2914 베이징, 한밤중 강력 뇌우 속 ‘벼락 733번’ 강타... 천....
디지털뉴스팀
25-09-13
2913 中 ‘국가 인터넷신분증’ 제도 시행... ‘디지털 전체주의....
한상진 기자
25-07-23
2912 中 ‘온라인 신상털기’ 단속 강화... 사회안정 내걸며 민....
디지털뉴스팀
25-06-18
2911 코로나19 후 인파 사라진 中 도시·지방... 머스크 AI 대....
디지털뉴스팀
25-03-06
2910 中네티즌, ‘틱톡·핀둬둬’ 강제 설치에 분통... “살짝 흔....
디지털뉴스팀
25-02-19
2909 비정한 보안시스템... 화재로 탈출 시급한데 ‘안면인식’....
디지털뉴스팀
24-11-19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