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하청업체들의 미성년자 고용 실태 조사에서 애플이 자사 하청업체의 일부 공장에서 16세 이하 청소년 74명을 고용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애플 측은 25일(현지시간) 공급자 사회책임 연차보고서를 통해 “내부 감사 결과 중국 현지 하청업체들이 노동 계약 관련 서류를 위조한 사실과 노동법에 규정된 연령 이하의 미성년자 고용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10월에도 아이폰 조립업체인 팍스콘(혼하이정밀)이 중국 엔타이 공장에서 14세 이하 미성년자들이 고용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또 중국내 하청업체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미성년자 노동력 착취 문제에 대해 애플은 공정노동위원회에 가입하고 “앞으로는 미성년자를 고용하는 하청업체와는 거래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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