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정부가 1979년부터 30여년 이상 강행해온 ‘산아제한’정책의 여파로 중국의 노년 인구층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19일 중국 국무원 민정부의 '2012년 사회복무발전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1억 9천390만명)가 중국 전체 인구 중 14.3%를 차지했고 그중 65세 이상 인구(1억 2천714만명)가 중국 전체 인구의 9.4%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유엔에서 총 인구 중 65세 이상의 비율이 7%가 넘을 경우, 고령화 사회로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향후 20년간 연평균 노인 인구가 1천만 명으로 늘어나 2033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4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는 또 “2050년에는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가 무려 4억 8천7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인구 3명 당 1명이 노인인 현상까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같은 가운데 중국 정부는 인구 고령화 흐름에 맞춰 퇴직 연령을 현행 60세(남성 기준)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최근 중국 지방 정부들은 산아제한 정책에 대한 규제를 일부 철폐하거나 완화하는 정책을 잇따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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