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허난성 위저우(禹州)시에서 지난 20일 9살 남아가 어머니와 친척집을 방문하던 중 실종된 후 다음날 사체가 근처 강에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아의 오른쪽 각막은 제거된 상태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경, 남아는 어머니와 외갓집을 방문했습니다. 오후 6시경, 어머니는 아들이 없어진 것을 깨닫고 찾아 다니다 아들이 젊은 남성에게 이끌려 주택단지 밀실로 들어가는 것을 감시카메라 영상으로 확인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은 곧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용의자의 진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애니메이션을 보려고 남아를 자택으로 데려갔지만, 말다툼이 일어나 맥주병과 칼로 남아를 살해했습니다. 사체에는 칼에 찔린 흔적이 100군데 이상 있으며, 남아의 오른쪽 각막도 사라졌습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남아를 노린 잔인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산시상 린펀(臨汾)시의 6살 남아의 안구가 적출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일부 보도는 각막 적출을 노린 사건이라고 전했습니다. 3일 후인 27일, 후난성 천저우(郴州)시에 사는 7살 남아가 집에 가던 중, 2명의 남성에게 납치됐습니다. 이후 근처 화장실 정화조에서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사체가 부패돼 장기 구별이 어려웠지만, 그의 아버지는 “신장을 훔치려던 것 같다”고 의심했습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27일, 중국에서 장기밀매가 횡행하고 있는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서 신문은 중국 관영매체 보도를 인용해, 중국 적십자의 일부 지방 지국들도 장기 불법 거래에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기 밀매에서, 아동의 장기가 ‘질이 좋다’고 여겨져 고가로 거래된다고 지난 2010년 신랑망 관련 기사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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