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급속한 인구 고령화 현상을 보이는 중국에서 노인 치매 환자가 500만명에 달하며 해마다 30만명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경신보(北京晨報)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치매는 중국의 노인 사망 원인 중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악성 종양에 이어 4위를 차지해 65세 이상의 노인 중 20명당 한 명꼴(5.6%)로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생존 기간은 5.9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는 또 노인성 치매는 높은 발병률에 비해 진찰률은 약 27%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60세 이상 치매 환자 중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다고 전했습니다.
관계 전문가들은 노인성 치매가 해마다 약 30만명씩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효과적 치료 수단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조기 검진을 통해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의 대부분 가정이 한 자녀를 두고 있는 만큼 각 가정의 자녀가 연로한 부모를 자주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상태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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