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0월 1일은 중공의 64번째 국경일입니다. 그러나 대륙의 중국인들은 이날을 국상일(国殇日)로 부릅니다.
1일 베이징의 공기는 심하게 오염됐고 텐안먼 광장에는 폭우가 내려, 광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여한 중공 지도자들은 우산을 들었습니다.
이날 중국 전역의 청원자들도 텐안먼 광장에 왔습니다. 그들은 중공에 의한 인권 박해에 저항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광장에 수천만명의 청원자들이 모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는 자신들이 당한 학대를 설명하는 자료들을 공중에 뿌렸으며, 다른 일부는 구호를 외쳤고, 또 다른 일부는 현수막을 펼쳤습니다. 경찰은 그들을 연행하기 바빴습니다.
저장성 청원자 선즈화(沈志华)씨는 300-400명이 텐안먼 경찰서에 체포돼 구타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에는 공식적인 축하 분위기와는 다른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네티즌들은 64번째 국경일의 64란 숫자를 1989년 텐안먼 사건과 연결시키며, ‘싸늘한 바람과 비는 누구를 위해 내리는 것인가?’라고 물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또 선양시 노점상으로 지난달 25일 사형을 당해 1일 장례가 치러진 샤쥔펑(夏俊峰)씨를 애도했습니다. 일부는 샤씨의 사형으로 화해의 문이 영원히 닫혔다면서 지금부터 민관(民官)은 철저하게 대립할 것이며 중공은 피의 빚을 갚아야 하고 사람들은 교수대를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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