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시짱 자치구 비루(比如)현의 티베트인들이 중공에 의한 세뇌에 항의해 2주일 넘게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는 수 차례 무장경찰에 의해 진압됐습니다.
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9월 10일 비루현에 18,000명의 중공 간부들이 이곳과 주변 주민들에 대한 세뇌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배치됐다고 전했습니다. 중공 간부들은 이들에게 강제로 지붕에 중공기를 달게 했습니다.
이에 반발한 주민들이 중공기를 강에 버리자, 9월 28일 경찰이 현장에 파견돼 40여명의 티베트인들이 체포됐습니다. 이날 저녁 1,000 여명의 티베트인들이 현 위원회로 가서 24시간 단식 항의를 벌이며 구금자들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다음 날, 4,000여명의 학생들이 중공에 항의시위를 벌였고 이후 시위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경찰은 티베트인들에게 발포해 최소 6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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