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의 인구 노령화가 본격화되면서 2012년부터 노동인구의 감소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인민망(인민일보 인터넷판)은 10일 중국사회과학원의 '인력자원 남서'를 인용해 2012년 15∼64세의 노동연령인구가 전년보다 345만명 줄어든 9억3천72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15∼64세의 노동연령인구 비중은 2011년 74.4%로 2010년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이후 계속 낮아지고 있지만 이처럼 현저히 감소한 것은 처음입니다.
또 노동참여율 역시 지난 2005년 76.0%를 정점으로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중국의 인구구조가 방추형으로 바뀌면서 0∼14세의 아동인구 비중이 1982년 33.6%에서 2011년 16.6%로 낮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노동연령인구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사회과학원은 현재 노동연령인구와 노동참여율이 줄고 있지만, 중국의 노동력 공급량은 충분하다면서, 그보다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확보와 증가가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