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상하이시에서 인터넷으로 아이를 팔아 그 돈으로 아이폰과 기타 물품을 구입한 부부가 검찰당국에 부녀 아동 유괴 및 밀매죄로 기소됐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80년대 태생의 이 부부는 실직상태로 부모에게 의탁해 살고 있고 있으면서 3명의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올해 3번째 딸아이가 태어나기 직전, 이 부부는 인터넷에서 딸을 입양시키겠다면서 3만위안(약 520만원), 5만위안(약 870만원) 등의 판매가를 붙여 양부모를 모집했습니다.
남자는 ‘돈 때문이 아니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면 좋을 것이다’라고 변명하고, 양부모가 된 사람들이 스스로 ‘영양비’, ‘고생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검찰당국이 용의자 부부의 인터넷상의 거래, 은행 입출금과 신용카드 이용기록에서 이 부부가 돈을 노렸다고 단정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부부는 양부모에게서 돈을 받은 당일 아이폰과 고급 스니커즈 등을 구입해, 받은 수만위안을 곧바로 다 써버렸습니다.
지난해 후난성에서도 고등학생이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자신의 오른쪽 신장을 팔았던 사건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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