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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中, 12년 후 폐암 대국

편집부  |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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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베이징에서 개최한 중국 폐암 포럼전문가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12년 후 중국은 폐암 대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흡연이 높은 폐암 발병률을 조성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전문가들은 시사했습니다.


폐, 위, 간암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많은 세 종류의 암입니다. 그 중에서 폐암은 중국에서 암증으로 사망하는 첫 번째 원인이고, 그 발병률과 사망률은 지난 10년간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5년에 이르면 중국의 폐암환자가 100만명에 달하여 세계 최대 폐암 대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폐암 발병률은 매년 26.9% 증가했고, 중국 남성은 발병률과 사망률에서 이미 가장 높은 암증을 갖고 있습니다.


폐암 포럼에 참가한 중국 전문가는 중국 폐암 발병률 급증에는 흡연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세계의 11억 흡연자 중 중국의 흡연자는 3.5억명입니다. 그 중 15세 이상이 전체 흡연자의 33,5%에 달하는데, 이것은 국제사회의 담배 통제 목표와는 매우 먼 것입니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는 흡연 통제가 폐암을 예방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부 전문가는 마땅히 국가급 폐암 예방치료센터를 설립해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시작하여 금연을 포함해 중국 내에서 건강교육수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대기오염도 높은 폐암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입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 산하의 국제 종양연구소는 대기오염이 폐암을 유발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WHO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에서, 공기중의 작은 먼지 입자(스모그 형성)를 흡인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매년 320만명이 조기사망을 초래했고, 그 중에 200만명이 폐암으로 사망한다고 예측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베이징의 폐암 환자수는 10년 전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으며, 흡연과 대기 오염이 암을 유발하는 요인일 수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일찍이 중국 장쑤성에서는 8살 여자 어린이가 폐암으로 확진됐으며, 대기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바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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