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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대적 매춘 단속'에 이어 도박·마약도 집중 단속

편집부  |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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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중앙 정부가 광둥(廣東)에서 시작된 '매춘과의 전쟁'을 전국적 도박·마약 단속으로 확대하며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17일 중국 신경보(新京報)는 중국 공안부가 광둥성에서 시작한 대대적인 성매매관련 단속을 매춘뿐 아니라 도박이나 마약 등과 관련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에 나설 것을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는 이에 따라 광둥을 비롯한 쓰촨(四川), 헤이룽장(黑龍江), 후난(湖南), 장쑤(江蘇), 산둥(山東), 광시(廣西), 간쑤(甘肅), 저장(浙江)성 등 9개 성지역 16개 주요 도시의 경찰들이 유흥주점, 여관, 호텔 등 성매매 등이 의심되는 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 단속에 나서 적게는 수백 명에서 수천 명의 위법 행위자들을 적발해 행정구류 처분을 내리거나 형사처벌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중국 언론들도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중국 공안부가 광둥성에 대해 매춘산업과 관련한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거나 비호한 혐의 등으로 면직된 공무원들에 대해 행정처분과 함께 엄중한 법적 처벌을 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지시에 앞서 광둥성과 둥관시는 성매매관련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직후 옌샤오캉(嚴小康) 둥관(東莞)시 부시장 겸 공안국장을 비롯해 둥관진(鎭) 당서기, 공안분국장, 파출소장, 경찰관 등 당정 간부들을 면직한 바 있으며, 둥관시 후먼(虎門), 펑강(鳳崗), 허우제(厚街), 황장(黃江) 등 4개 진의 당서기는 엄격히 매춘 단속을 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향후 철저한 단속을 다짐하는 공개문을 발표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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