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소재한 한 중공 탈당서비스센터는 중국 광둥성 산웨이시 둥저우촌에서 유혈진압이 일어난 후, 이번 사건을 계기로 탈당을 선언하는 중국인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유혈진압이 해외 언론에 광범위하게 보도되면서 중공은 국제사회의 질책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책임자들을 징벌하지 않고 오히려 여러 가지 수단으로 소식을 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은 당국의 검열을 피할 수 있는 은밀한 언어로 이 사건을 서로 전하고 정부의 유혈 진압을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본 사건이 일반인들 사이에도 널리 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탈당서비스센터에 탈당을 선언한 한 둥저우 마을 주민은 “하늘을 분노케 하는 중공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한 가족은 오늘 모두 탈당하려고 합니다. 하늘이 중공을 제거할 때, 같이 휘말려 들어서는 안 되지요”라고 밝혔다.
다른 한 주민은 “우리는 매우 슬프고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어느 때 가서야 이 억울한 사건이 해결될 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우리는 탈당하여 중공과 선을 그으려 합니다, 중공이 망해야 백성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 경찰학교 학생은 “우리는 중국공산당이 그처럼 잔인할 줄 몰랐습니다. 농민들이 꿇어 앉아 빌고 있는데 거기다 총을 쏴서 죽이다니요? 우리는 정말 참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경찰이 되려했던 것은 인민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는데 중공 통치 하에서는 그들이 인민을 진압하는 도구로밖에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탈당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중공에 의한 권리 침해로 일어난 민중 항쟁이 7만 4천 여건에 달했으며 올해에는 이미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민중 항쟁은 대부분 무력 진압으로 가라앉았으며 둥저우촌 유혈진압과 같이 탱크와 기관총을 동원해 농민들을 무차별 사살한 것도 이번에 처음이 아니라고 전했다.
공식 탈당 인원이 655만 명을 초과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웨이 유혈진압은 기대했던 대로 중국인들 사이에 탈당붐을 확산시켜 중공의 멸망을 가속화하는데 한 몫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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