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후허슬의 여주인공 황성이(黃聖依)에 대한 국내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순함과 화사한 미모에 반해 '홍콩의 김태희'라는 별명도 만들어 놓은 상태다.
중화권에서도 황성이는 이미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지만, 그녀 자신에 대한 관심보다 장바이즈(장백지)와의 비교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이 있는 미녀 스타 장바이즈와 황성이의 성공담을 살펴보면 비슷한 점이 많다. 일단 탁월한 미모의 소유자라는 점, 그리고 두 사람 다 신인시절에 저우싱츠(주성치)에게 발탁되어 그의 코미디 영화에 첫 주연을 맡았다는 점이다. 또한 둘 다 저우싱츠와 염문설을 뿌렸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덕택에 일부 호사가들은 황성이가 장바이즈의 뒤를 따르고 있다고 수근거리고 있다.
그러나 황성이는 이러한 평가에 대해 담담히 부인한다. 그녀는 베이징 청년주간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여전히 스타를 꿈꿔본 적이 없는 평범한 여성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성공을 위해 저우싱츠의 사생활을 폭로할 의사는 없다며 장바이즈와 비교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황성이는 통제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지만, 앞으로 순조롭다면 배우를 하나의 직업으로 삼아 일하고, 몇년 후 쯤 배우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면 미련없이 떠날 수도 있다면서 선택권이 중요하다는 당찬 견해를 밝혔다.
한편, 쿵후허슬 2편의 극본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여주인공은 황성이가 다시한번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남창희 기자 (hanmail@epo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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