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홍콩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패왕별희’가 100년 래 홍콩에서 가장 사랑받는 영화로 선정되었다고 영국 BBC 중문판이 28일 보도했다.
중국 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으며 홍콩 헝지자오예(恒基兆業)부동산그룹과 금상장위원회가 업계인사들로부터 103부의 영화를 추천 받아 25,000명 홍콩시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홍콩에서 가장 사랑받은 영화는 ‘패왕별희’, 가장 사랑받는 남여 배우는 각각 장국영과 장만옥, 가장 사랑받는 감독은 오우삼 감독인 것으로 밝혀졌다.
‘패왕별희’ 외, ‘아비정전’, ‘영웅본색’, ‘무간도’, ‘해피 투게더’, ‘소림축구’ 등 영화가 가장 사랑받는 영화 앞 10순위에 들었으며 성룡, 이소룡, 이연걸, 주성치, 주윤발, 양조위, 유덕화, 여명 등 남자 배우와 왕조현, 임청하, 매염방, 유가령, 공리, 종초홍 등 여배우들이 가장 사랑받는 배우 리스트에 올랐다.
천카이거 감독의 ‘패왕별희’,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호금전 감독의 ‘협녀’는 22일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세계 100대 가장 위대한 영화’에 입선되었다.
홍콩 언론들은 이번 수상식이 6월 16일 홍콩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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