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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작 ‘시리아나’, 파룬궁 박해 폭로

관리자  |  200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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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차기 오스카상 유력 후보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시리아나’가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파룬궁 박해를 폭로해 중공 정부를 덜덜 떨게 만들고 있다.


중동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는 스티븐 개건 감독의 ‘시리아나’는 국제 석유회사의 부패상을 다룬 영화로, CIA 요원으로 등장하는 주인공 밥 반즈(조지 클루니 분)가 아랍인들에게 포로로 잡혀 고문 받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주인공을 납치한 아랍인이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이용하는 고문에 ‘물에 담그기’, ‘사지를 비틀어 묶기’, ‘손톱 뽑기’... ...가 있다, 어떤 것을 맛보겠냐”라고 위협을 가하는 대사가 나오며 뒤이어 잔인한 ‘손톱 뽑기’ 고문이 생생하게 재연된다.



▲ 중국 파룬궁수련생들이 고문을 당하는 모습(파룬궁 정보센터)

미국 MSNBC는 “조지 클루니가 고문 장면을 찍다가 입은 부상이 너무 심해 한때 자살을 고려했다고 고백한바 있다”고 보도했을 정도로 실감나는 고문 장면이 추가됐다.


그간 중국 정부는 은폐와 날조 그리고 경제적인 위협으로 각국 정부와 언론들이 중국에서 6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파룬궁 박해에 대해 침묵 혹은 방관으로 일관하게 만들고, 불안하지만 거기에 만족하며 자신을 속여 왔다.


그러나 이번에 한 ‘겁 없는 영화감독’의 작품에서 중국공산당은 ‘악의 세력’으로 제시되었고 파룬궁 박해에 이용되는 고문 방식이 사악한 무리들에게 모방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파룬궁 박해 진상이 얼마나 보편적으로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식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아직 진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영화 대사가 어색할지도 모르나 사회의 진실한 모습을 민감하고 깊이 있게 파헤치는 저널리스트 출신인 스티븐 개건 감독의 시선으로 봤을 때, 오늘과 같은 문명사회에서는 오직 공산 독재국가인 중국에서만 이와 같이 참혹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폭력적인 혁명과 비열한 수단으로 정권을 탈취하고 각종 정치 운동으로 국민들을 찌들게 만든 중공은 6.4천안문 민주화운동을 유혈진압한데 이어, 사스를 은폐해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으며 최근에는 생계 수단인 토지를 잃고 보상을 받지 못해 시위하는 농민들을 탱크와 기관총을 동원해 유혈 진압함으로써, 중공이 무너지지 않는 한 비극은 재연될 수밖에 없음을 전세계인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중공 진상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각성한 중국인들 사이에서 탈당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영화는 비인간적인 파룬궁 박해에 대한 중공의 은폐 작전이 실패했음을 증명했으며 공산당의 멸망이 머지않았음을 예감하게 한다.


전직 ‘뉴욕타임스’ 기자였던 스티븐 개건 감독은 ‘트래픽’에서 각본을 담당,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인해 오스카 각본상을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휩쓸었으며 폭력의 뿌리를 용감하게 건드리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조지클루니, 맷 데이먼 등 호화캐스팅을 발판으로 미국 개봉에선 1,752개 극장에서 첫 주말 3일동안 1,174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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