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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헐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는, 중국이 티베트 내 반중공 시위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지 않을 경우 베이징올림픽 참가를 거부해야 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리처드 기어는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나 티베트 인권옹호 국제단체인 국제티베트운동(ICT)이 베이징 올림픽 참가 거부를 옹호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만약 티베트 시위가 평화적으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에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다면 비양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면서 “사태가 잘못 처리될 경우엔 우리 모두가 참가를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공 당국의 유혈진압으로 티베트 시위자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어 앞으로 리차드 기어의 올림픽 보이콧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5년 간 불교 신자인 기어는 달라이 라마의 충실한 추종자이고 국제티베트운동 의장을 맡아 티베트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리차드 기어는 지난해 9월에도 2008년 올림픽 전에 중국 인권을 개선할 것과 티베트인과 파룬궁수련자를 진압한 사실을 세상에 공개할 것을 베이징 당국에 촉구한 바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정민정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