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7일, 화교권 TV방송국인 NTD(新唐人) TV가 주최한 ‘전세계화인 바이올린대회’가
미국 맨해튼 ‘타운 홀 파운데이션(Town Hall Foundation)’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대만에서 진행된 예선을 통과하고 결선에 참가한 각국 바이올리니스트들은 3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미국의 퉁옌(童顔) 선수가 금상을, 캐나다의 리전(李眞)
선수가 은상을, 싱가포르의 천자후이(陳佳慧) 선수가 동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트로피와 함께 각각 1만 달러, 3천 달러와 천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선수에게 주는 ‘내일의 스타’상은 캐나다의 리위안시(李元喜)가
따냈습니다. 리위안시는 대만의 쑤딩(蘇丁) 선생이 150년 된 진귀한 목재를 이용해
만든 수제 바이올린을 상으로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인 천루탕(陳汝棠) 씨는, “바이올린은 신(神)이 인류에게 내려준 악기인
만큼 선수들의 테크닉도 중시했지만 음악에 담긴 내포를 표현하는 능력도 우열을
가리는데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결선이 치러진 3일 동안 이번 대회가 가장 중시하는 순선(純善), 순미(純美)의
표준으로 선수들의 모습을 주의 깊게 관찰해 심사 결과에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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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화인 바이올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퉁옌(童顔)(右)
금상을 획득한 퉁옌은 자신이 연주해낸 음악에 솔직한 그의 개성이 표현됐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5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퉁옌은 17세 때 오스트리아 하이든음대와
비엔나 국립대 음대를 다닌 뒤, 미국 오하이오주 오벌린대학에서 바이올린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2001년 카자흐스탄 국제바이올린대회 주니어부 금상을 차지했고,
2002년에는 이탈리아 푸치니 바이올린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전세계화인 바이올린대회’는 NTD TV가 올해 개최하는 9개 시리즈 국제대회
중 하나입니다. 바이올린대회에 이어서 시작될 ‘전세계화인 성악대회’는 오는 8월
8일 맨해튼에서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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