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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의 최전성기 당조(唐朝)’

관리자  |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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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우쑹(독일 대기원 기자) [SOH] 동쪽으로는 바다, 서쪽으로는 산이 있고, 사람들은 문단속을 할 필요가 없었으며 여행자들도 음식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던 시기가 있었다. 중국이 가장 번성했던 시기, 바로 당(唐)왕조 시대다. 당태종은 말했다. “황제는 국가에 의존하고, 국가는 백성에 의존한다. 백성을 억압하면 이는 마치 자신의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살을 벗기는 것과 같다. 배는 부르지만 몸이 손상된다. 통치자는 더 부유해지겠지만 국가는 무너진다.” 당 왕조는 문화, 경제, 농업 그리고 교통을 포함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타왕조를 능가했다. 음악, 무용, 서예, 그림, 농업, 제련, 도자기, 섬유 디자인, 인쇄, 양조, 차 문화 등 당나라 시기 모든 분야가 절정을 이루었으며, 이후 시기는 단지 당나라의 영향을 받았을 뿐이다. 이 모든 것은 위대한 황제 당태종(AD.626~649)이 이룬 것이다. 그는 중국의 오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 중 하나였다. 오늘날까지 그는 박식함과 왕도(王道)로 존경받는다. 공자의 가르침을 이해한 우수한 학자로서, 훌륭한 서예가로서, 그는 능력있는 신하들을 임명하고, 적들과 화친하며, 비평에 귀를 기울였고, 절제된 삶을 살았다. 그의 통치 방식은 공자의 이상에 가까웠다. 그의 고매한 성품과 냉철한 지성을 통해 중국은 세계를 지배하는 위치를 점하게 됐다. 다른 국가들이 혼란, 분열 그리고 부패로 고전할 때, 태종 통치하에 있던 백성들은 조화와 번영 속에 살고 있었다. 당 왕조의 명성은 해외까지 전해져 대부분의 많은 나라들이 그에 대해 알게 됐다. 이후 당나라는 중국과 동의어가 되기도 했다. 오늘날까지도 해외 중국인들은 자신들을 ‘당인(唐人)’이라고 부르고 차이나타운을 ‘당인가(唐人街)’라고 부른다. 중국인들은 번영했던 당조에 대한 자부심을 쉽게 잊어버릴 수 없다. 중국의 개방 역시 이 시기의 중요한 일면이었다. 불교가 널리 퍼졌고 많은 순례자들이 인도를 다녀왔으며 수많은 불교경전들이 중국어로 번역됐다. 불교가 인도에서 소멸된 반면 중국에서는 꽃을 피웠다. 유교와 도교 역시 광범위하게 전해졌고 많은 외국인들도 이 눈부신 시기에 중국에서 살았다. 이러한 태종의 치세를 그의 연호를 따 ‘정관의 치(貞觀之治)’라 한다. 공산주의 사가(史家)를 제외한 모든 후대 사람들은 태종을 중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황제라고 칭송해왔다. 그의 치세는 그후 중국의 역사, 문화 방면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학문을 애호했던 태종은 직접 남북조사(南北朝史)를 편찬했고, 서예에도 뛰어나 온탕비(溫湯碑)와 진사비(晉祀碑)비에 새겨진 그의 글씨는 1,000년 이상이나 각급 학교에서 본받을 만한 서체 중 하나로 여겨졌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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