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장쩌민 전 국가 주석이 센다이시를 방문했을 때 심어 놓은 홍매화나무가 9일 일본인에 의해 절단된 사실이 밝혀져 중일 간의 마찰이 또 다시 우려된다고 대기원시보가 12일 보도했다.
일본 센다이시 정부는 10일,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1998년 11월 센다이시를 방문했을 때 아오바공원에서 부인과 함께 루쉰(魯迅) 비석 옆에 심어 놓은 홍매화나무가 뿌리로부터 45cm 근처에서 절단된 사실을 확인하고 주일 중국 대사관에 알리는 동시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홍콩 언론들은 일본 경찰 측의 말을 빌려, 잘려나간 나무의 절단면이 반듯한 것을 보아 톱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고 중국 반일시위에 불만을 품은 일본인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쓰촨성과 야마나시현의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단풍나무도 지난달 25일 코후시에서 절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들은 11일 12시까지 보도를 하지 않고 있어 반일 감정의 재 확산을 막으려는 중국 당국의 지시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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