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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말레이시아 언론통제에 관심

관리자  |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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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17일 중공의 압력으로 자국의 언론 자유를 침해한 말레이시아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8월 1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미 국무부 대변인 션 맥코맥(Sean McCormack)은 지난 주에 말레이시아정부가 중문 독립신문 ‘대기원시보’를 차압한 건에 대해,“미국의 언론자유, 뉴스자유에 대한 지지 및 언론자유의 중요성은 전 세계가 다 알고 있다. 미국은 이미 국무부의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언론 자유 법률 및 그들이 언론 자유에 대한 통제에 대해 관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의 또다른 한 명의 고위급관리는, “미국의 언론자유에 대한 지지는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가 말레이시아에 관한 인권보고서를 참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은 2004년 말레이시아에 관한 인권 선언에서, 말레이시아 정부가 정보통신의 전파를 억압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외국 잡지의 발행을 간섭하며 또 말레이시아 법률 중 ‘국가안전’을 이유로 언론자유를 제한하는 등을 질책했다. 국무부 보고서는 “(말레이시아)정부는 때로는 국가의 이익을 난처하게 만들었다거나 혹은 편견이 있는 정보통신의 전파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통제을 했다. 예를 하면 정부는 계속해서 대기오염지수 혹은 뎅그열의 사망인원수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8월 18일, 정부측 뉴스기관인 국가 신문사(Bernama)는 총리측의 지시로 조류독감의 창궐에 관해서 보도하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2003년 말레이시아 정부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ar Eastern Economic Review)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등을 포함한 몇권의 외국 잡지의 발행과 판매를 간섭한 것에 대해서도 질책했다. 보고서의 의하면, 당시의 총리였던 마하티르 빈 모하메드(Mahathir bin Mohamad)를 포함한 정부관료들은 계속하여 외국 매체가 말레이시아에 적의를 품고 고의적으로 전문 부정적인 뉴스로 국가의 정치와 경제환경을 잘못 전하고 있다고 질책했으며, 2003년 당시 내무부 부장은 만약 어떠한 외국잡지든지 국가와 국가지도자에 대해 근거없는 기소를 한다면 정부는 그에 대한 금지령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보고서는 말레이시아가 법률상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데 대해 질책하면서,“비록 말레이시아 헌법에 언론과 뉴스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조항이 있지만 사실상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으며 뉴스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반드시 스스로 심사해봐야 한다. (말레이시아)정부에 의하면 이 자유 제한은 국가 안전, 공공질서 그리고 기타 국가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보호하기 위한 부득이한 행위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 특히 ‘공공안전’을 이유로 언론의 자유를 제한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반란선동 법률로 종족이나 종교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한 공개적인 평론을 금지했다. 사실상, 반란선동 법률, 정부 기밀 법률(OSA), 범죄 비방 법률 그리고 일부 기타 법률은 일찍이 정부와 다른 의견을 가진 인사들의 언론을 제한하고 억압하는데 사용했다.” 대기원 총편집장 궈쥔(郭軍)은, 대기원의 본사가 미국에 있고 미국회사에 속하므로 마땅히 미국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평론가 차오창칭(曹長靑)은, “말레이시아가 대기원을 차압한 것은 바로 중공이 대기원의 사설 ‘9평 공산당’, 전세계 탈당 열기 등이 일으킨 영향력에 상당한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화교들이 이 소식들을 중국 대륙에 전할까 봐 걱정하고 있는데 이는 도둑이 제발 저린 표현이다. 대기원은 도덕의 기치를 높이 선양하기에 마땅히 더 많은 양심이 있는 중국인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켜 정의와 진실의 목소리가 더욱 널리 전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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