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공 정권이 국내에서는 인터넷 정보를 엄밀하게 감시, 통제하고 있지만 해커들에 의한 선진국 첨단 과학기술과 기업 정보, 정부 자료에 대한 절도 행위를 용인하고 있다고 대기원시보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해커 집단의 활동 정보를 수색하는 한 전문가는, 중국 해커의 선진국 과학기술과 산업 정보, 정부 기밀 자료에 대한 절도 행위는 중공 정권이 인터넷의 발전에 ‘더블 스텐다드’(이중기준)를 적용한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작년 봄, 일본과 중국이 일본 교과서 문제로 긴장 상태였던 시기, 중국에서 가장 수준 높은 기술을 갖고 있다는 해커 그룹 ‘X-Focus’는, 중국의 청두(成都)에서 ‘X-Con’이라는 비밀회의를 갖고 일본 웹사이트를 연합 공격하기로 마음 먹었다.”
전세계의 해커 집단의 활동 정보를 수색하는 전문 조직 ‘사이버 트러스트’(Cyber Trust)의 기술 책임자 피터 티페트(Peter Tippett)는, 1월 26일 영국신문 ‘가디언’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중국 국내로부터의 해커 공격은 반드시 중공 정권의 인터넷 차단벽을 돌파할 필요가 있으며, 게다가 해커들의 모든 메일함이 당국의 필터링 시스템으로 검열된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부분의 해킹 공격은 중국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사실은 중공 정권이 국내 네티즌들에게는 인터넷 통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해커 집단에게는 해외 사이트 공격을 용인하는 이중기준을 적용하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선진국의 과학기술과 기업 기밀을 훔져왔던 중국 해커들의 배후에는 중국에서 경제발전과 수반한 과학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이유가 잠복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미국의 변호사 아서 엔은 이러한 현상을 가르켜 “중국인 해커는 외국 기업의 IP 가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중공 정권으로부터 포상을 받으며 정보를 약탈하는 것이 정당한 일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잘못된 길이라도 지름길이라면 가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정보통에 의하면, 광둥성에는 회원제한이 엄격한 해커 클럽이 존재하며 이 클럽의 입회 자격은 외국 기업 사이트 해킹에 성공한 해커에게만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중국인의 해킹 행위의 배경에는 “외국인, 특히 경제적으로 부유한 외국인의 것을 약탈하는 행위는 악행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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