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7월 22일, 프랑스의 한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랑스 위성회사
‘유텔샛(EutelSat)’이 ‘희망지성 국제방송’과 NTD TV의 대(對)중국 위성신호를
차단시킨 사건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프랑스 국회의원이자 국회 내 티베트위원회 위원장인 리오넬 루카(Lionnel Luca)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유텔샛은 즉시 위성신호를 회복시켜야 한다”며, “만약
이를 거부하면 독재 정권과 공모하는 것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역사가 증명하다시피 독재에 투항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으며, 미래는
독재에 저항한 사람들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 역시 유텔샛이 정치적 원인으로 중단한 ‘희망지성 국제방송’과 NTD
TV 등 자유매체의 위성신호를 회복할 것을 호소했으며, 프랑스언론이 이 사건에 관심을
돌리기를 희망했습니다.
다음은 리오넬 루카 의원의 발언 전문입니다.
* * *
나는 유텔샛의 해석 때문에 가슴 아프다. 나는 절대로 그들이 기술적인 문제라고
한 해석을 믿을 수 없다. 세계기자협회가 공개한 자료를 본 후 나는 나의 관점을
더 한층 믿게 됐다. 즉 유텔샛 이사장은 고의적으로 아시아에 자유를 전파하는 매체의
위성신호를 차단시켰다. 우리는 타인의 언론 표현을 금지하고 저지하는 이런 행위를
받아들일 수 없다. 다시 말해서 다양한 관점을 가진 정보의 전달은 민주주의의 영광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배후에서 압력을 가하고 있는 자들이다. 우리는 모두 타인의
언론자유를 절대 용서하지 못하는 독재정권의 본성을 잘 알고 있다. 며칠 후면 올림픽이
개막된다. 그런데 우리는 그곳의 상황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심각해졌음을
보았다. 만약 우리가 눈을 감고 그곳에 가서 곧 무너지게 될, 거래하기에는 부적합한
정부와 비위를 맞춰주며 발생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모른 척 한다면 ‘테러사건’이
일어난 뮌헨올림픽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만약 유텔샛 대표가 언론의 자유를 금지한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면 그는
곧 그곳의 독재정권에 버금가는 공모자가 될 것이다. 나는 그가 유럽인이고, 이탈리아인이라는
점에 유감을 표시한다. 그는 회사 대표이므로 큰 책임이 있다. 그의 행위는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다.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겁쟁이다. 역사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겁쟁이에게는
앞날이 없다. 독재자와 공모하는 자들은 앞날이 없다. 오직 독재에 저항하는 사람에게만
미래가 있을 뿐이라고 우리는 큰 소리로 말해야 한다.
때문에 오늘 우리 몇몇 의원들은 여기에 모여 당신들(‘희망지성 국제방송’과
NTD TV)의 옆에 서서 당신들을 위해 보증을 한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당신들의 언론
자유를 보호할 것이다.
올해 6월, 나는 에스토니아에 갈 기회가 있었다. 에스토니아는 구소련 체제하
있었던 발트해 인근 국가이다. 에스토니아는 오늘날 자유를 얻었다. 그러나
전세계는 이에 대해 무관심하다. 이 나라가 어디에 위치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 에스토니아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유럽연합 멤버가 되었다. 나는 에스토니아
의원들에게 ‘무엇이 당신들을 믿음과 희망으로 넘치게 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들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우리는 행운스럽게도 핀란드 헬싱키에 인접해 있었습니다. 우리는 헬싱키를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우리가 겪어온 것과 다른 일에 대해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 우리에게 희망이 넘치게 했습니다.”
때문에 오늘 오전, 독재정권에 의해 자유를 짓밟힌 아시아인들이 모두 모였다.
여러분들은 반드시 끊임없이 소리를 높여야 한다. 그곳 국민들의 생명에 직계되기
때문이다. 당신들의 행동은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에게 정신적 통제, 노역, 세뇌
등에 대해 알게 해야 한다. 운좋게도 자유를 누리고 민주주의 환경에서 생활하면서도
이 독재정권의 공모자가 된 인간들은 언젠가 반드시 역사의 심판대에 올라서게 될
것이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