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국제 언론자유를 감시하는 기구인 ‘국경 없는 기자회’가 12일 중국을 포함한 12개 나라를 ‘인터넷의 적(敵)’으로 규정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12개 나라가 인터넷을 통한 자유로운 정보 흐름을 강제로 막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도 처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경우, 인터넷 작가를 구금한 사례가 가장 많으며 원하지 않는 사이트들은 전부 봉쇄하고 있다고 ‘국경없는 기자회’는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현재 네티즌 수가 2억 명을 넘어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공 당국은 거액의 자금을 투자해 통제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특히 야후, 구를 등 해외 업체와 경쟁하고 있는 중국 토종 검색포탈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중공 당국이 정보를 걸러내는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또 중국이 가끔씩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쇼에 불과하다면서 언론자유와 인권을 주장하는 사이트들은 올림픽 기간에도 전부 봉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가 인터넷의 적으로 규정한 국가는 중국, 북한, 베트남, 쿠바, 이란, 미얀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튀니지, 투르크메니스탄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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