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에 기지를 두고 있는 해커조직을 발견한 캐나다 연구팀의 그렉 월튼 연구원은 중국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대 국제연구센터는 최근 중국 하이난, 광둥성과 쓰촨성 및 미국 사우스캘리포니아에 서버를 두고 있는 해커조직 ‘고스트넷’이 전세계 103개 국가의 컴퓨터에 침입해 정보를 빼돌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친강 대변인은 이 보고서에 대해 “해외에 ‘냉전’이라는 유령과 ‘중국위협론’이라는 바이러스가 있다. 이 같은 유령과 바이러스는 일부 사람들을 수시로 발작하게 만들고 있다. 그들은 중국의 이미지에 먹칠하려 시도하고 있지만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월튼 연구원은 친강 대변인의 난폭한 발언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이는 우리를 공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터넷을 엄격히 통제하는 중공 당국이 ‘고스트넷’과 같은 대형 해커조직의 활동을 몰랐다면 누구도 믿지 않을 것이지만 “중국 정부의 입장을 고려해 보고서에서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월튼 연구원은 중공 당국이 그들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해커조직에 대해 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원한다면 연구 자료를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월튼 연구원은 또 현재 그들의 연구팀이 친강 대변인의 발언에 어떻게 대응할 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고스트넷’은 지금도 매주 평균 10여 대의 컴퓨터에 침입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허민,김경아였습니다.
※ 고스트넷 보고서: http://www.tracking-ghost.net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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