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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중국인들이 해외서 사치스러운가?

관리자  |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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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이 해외 쇼핑에 사용한 금액은 1인당 평균 987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서방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인 관광객이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시에 가장 빨리 성장하는 소비 집단으로 부상했으며 중국인 관광객의 사치품 소비가 전세계 12%를 차지해 세계 3위라고 밝혔다.   해외 도박장에서 중국인들의 소비는 더욱 놀랍다. 아시아 도박장에서 중국인 고객은 30%를 점해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도박도시 미국 라스베가스는 해마다 중국인들로부터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수입을 올리고 있다. 때문에 해외 언론들은 중국인 관광객이 사람마다 갑부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현상을 보고 ‘중국 경제의 고성장’, ‘중국 궐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해외에서 단체로 실종되는 중국인 관광객이 갈수록 많아지는 등의 현상을 보고는 의아해 한다. 최근, 독일에 이어 유럽 각국은 중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영사관에 갈 필요없이 여행사를 통해 단체 비자를 얻을 수 있도록 허가했다. 결과적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는 중국인 관광객은 확실히 폭증했지만 단체로 실종되는 사례도 따라서 증가했다. 이탈리아에서는 300명으로 구성된 중국인 관광단 중에 135명이 도망갔고 벨기에에서는 46명으로 구성된 관광단 전체가 증발했으며 이미 180명의 비자를 얻어낸 중국측 여행사도 동시에 사라졌다. 또 네덜란드에서는 입국한 666명 중국인 관광객들은 단 한 명도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다시 말해 중국인들은 여행 비자를 이용해 유럽으로 대거 밀입국하고 있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브로커 조직들이 유럽 비자가 쉽게 나오는 편리성을 이용해 유럽의 중식레스토랑, 택시 회사, 윤락가 등에 중국인들을 대량으로 알선해 주고 있어 밀입국을 원하는 중국인들은 그들이 요구하는 금액만 지불하면 쉽게 유럽으로 갈 수 있다.   중국 경제가 ‘고속으로 성장’해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가장 큰 사치품 소비 집단으로 되었는데 밀입국 하는 중국인들은 왜 오히려 늘어가는가? 이는 중국과 해외 선진국의 격차는 여전히 아주 크다 것을 설명하며 대다수 중국인들은 여전히 부유하지 않고 심지어 빈곤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따라서 가장 큰 의혹은 도대체 어떤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고소비를 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은 모두 갑부’라는 오명을 씌웠는지 하는 점이다. 해외에서 돈을 물 쓰듯이 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정부 관리와 공무원, 사업가, 연예계 스타 등 중국에서 상류층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해외 쇼핑에서 모두 유명 브랜드만 구입하며 5성급 호텔과 호화스러운 도박장에 드나들고 있는데 특히 정부 관리들이 더욱 심하다. 해외 도박장을 드나드는 중국인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손도 갈수록 커져 돈을 물쓰듯 쓰면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때문에 세계 각 도시 도박장에서는 모두 중국인을 가장 중요한 고객으로 간주하고 있다. “마치 자신의 돈이 아닌 것처럼 행동한다”는 것이 해외 언론이 중국인 도박꾼들을 형용한 말이다. 사실 그들이 도박장에서 쓰고 있는 돈은 정말로 그들의 것이 아니다. 중국 정부 관리들의 정상 소득은 매달 많아야 몇천 위안밖에 안 된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해외 도박장에만 가면 몇천 달러, 몇만 달러, 심지어 더 많은 돈을 내걸고 도박을 하는데 이런 돈은 다 어디에서는 오는가? 당연히 모두 유용했거나 횡령한 공금이며 결국 모두 중국 백성들이 피땀을 흘려 번 돈이다. 횡령, 도박, 사치품 소비 만큼은 중국공산당 간부들이 확실히 ‘선진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글/ 천진쑹(陳勁松, RFA)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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