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남부의 철새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타국에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베이징 당국에 조류독감 바이러스 자료 제공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중국측에서는 아직 답변이 없다고 해외 중문 방송국 NTDTV를 인용해 대기원시보가 24일 보도했다.
WHO 베이징 사무소의 대변인은, 조류독감이 발생한 중국 서북의 신장자치구에 전문가 파견 허가를 중국 정부에 요청했지만 아직도 회답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8월에는 많은 철새가 이동하기 때문에 중국 철새들이 남쪽을 향하는 도중에 인도, 호주, 뉴질랜드, 유럽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WHO는 이미 월례회의에서 누차 중국 정부에게 우려를 전달했지만 중국측으로부터는 아직 회답이 없다.
전문가들은 중국측의 비협조적인 자세에 대해서, 중국 내의 감염 상황이 예상 밖으로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영국 BBC는, 일본이 중국 산둥성으로부터 수입한 냉동오리고기로부터 H5N1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대기원시보는 이로 인해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타국 확산은 이미 현실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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