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정부가 1994년부터 10년에 걸쳐 추진해 온 의료 제도 개혁이 사실상 실패로 끝났으며 중국 국민의 약 50%는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뉴욕 중문방송국 NTDTV(新唐人)가 1일 보도했다.
NTDTV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10년간 의료비 상승으로 인해 빈곤층들은 여전히 치료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한다. 당국의 의료 개혁 연구의 최신보고서에는, 중국 정부가 WHO(세계보건기구)의 협력 하에서 실시한 의료 체제 개혁이 실패로 끝난 사실이 부각되어 있다.
중국 국민의 48.9%는 경제적인 이유로 현재 치료를 받을 수 없다. 치료를 받는 사람도 고액의 진찰료나 의사에게 주는 개인적인 사례금, 유명 의사의 진찰권 암거래나 고액 판매 등의 문제를 지켜 볼 수 밖에 없다.
중국 정부의 조사에 의하면, 농촌에서 진찰을 받아야 할 사람의 37%,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65%(1993년은 58%)는 과도한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에 가지 못한다고 한다.
중국 네티즌들은, “의료 제도 개혁이 진행되면 될수록 백성들은 더욱 더 치료받을 수 없게 된다”라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중국의 의료 자원의 80%은 도시에 집중, 그 중 30%는 대형 병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기초 의료시설이나 농촌 지역 병원에 대한 자원은 계속 축소하고 있다.
중국의 현(縣) 이하 도시와 농촌에서는 공공 보건시설의 3분의 2가 이미 기능하지 않거나 폐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NTDTV는 밝혔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