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은 세계각국의 공통적인 사회 문제지만, 중국에서는 1949년의 중국공산당에 의한 정권 탈취 이후 긴 세월에 걸쳐 이것을 금기시해 왔다. 자살자는 “스스로 인민임을 버리고, 스스로 당을 버리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렇지만 최근 몇년간 자살 문제는 중국에서도 그 금기가 풀려 사회학자들에 의해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의 면밀한 연구조사 결과, 중국의 자살율은 다른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고 세계적인 평균의 약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현상에는 전문가의 관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 자질, 교육, 생활의 압력
산서(山西)성의 리(李)모씨는 중국의 자살율이 높은 원인으로 두 가지 사항을 언급했다.
그에 의하면, “자살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첫째는 중국인의 자질적인 결점입니다. 즉, 좌절이나 역경을 이겨내는 능력, 곤란을 극복하는 용기가 비교적으로 결핍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본성과 관계 있지만 중국의 교육제도 및 사회적인 영향과도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두번째, 사회적으로 취직 또는 기타 경쟁 등으로 의한 압력, 생활상 경제적 압력입니다. 일부의 중국인들은 이로 인해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절망감을 안게 되며 결국 자살을 생각하게 됩니다. 국가의 관계 부문은 이 문제에 관해서 일정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정부기관의 기능 문제
허베이성의 장(張)모씨는 자살 문제에 대해 정부 관계기관을 다음과 같이 비판하고 있다.
“경제상의 큰 변혁이 사회에 모순을 일으켰으며 또 교육선전 부문은 그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스스로의 책임을 다 완수하지 않았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구제 조치를 강구해 오지 않았기 때문에 비극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 성(省)의 방송을 통해 알게 된 것은 13세의 여자아이가 가난 때문에 진학하지 못하고 자살한 사례입니다. 이러한 사건에 마음이 무척 상합니다.”
“인구가 많아 중국의 자살자가 많은 것도 이해할 수 있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 수치를 분석하면 알 수 있듯이, 중국의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5분의 1인데 비해 매년 중국인의 자살인구는 전세계의 자살인구의 5분의 2에 달하고 있다. 이 정도의 자살율은 자연스럽다고 말할 수 없다. 중국의 자살 문제는 사람들의 관심을 재촉하고 있다.
3. 높은 여성자살 비율
네이멍구 자치구의 쉬(徐)모씨에 의하면, “자살은 매우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는 빈부격차가 증대했으며 그와 함께 생활상의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 그 사람의 자질, 받은 교육 및 사회 배경등의 요소가 더해져 사람들은 낙담하거나 우울증에 걸린 상태가 됩니다. 중국에서는 여성 자살자가 남성보다 많으며 여성은 자주 일종의 비이성적 상태, 감정적 상태를 수반함이 남성보다 비교적 많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여성 자살자가 많다는 현상은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사 결과, 중국인 자살자의 성비는 남성보다 여성의 뚜렷이 많으며 이것은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사실이다. 전세계 다른 국가들에서는 자살자 대부분이 도시지역에 사는 남성이지만 중국인 자살자 대부분은 농촌에 사는 여성이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전문가들도 아직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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