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사망 선고를 받고 산둥성 루난(魯南) 화장터로 옮겨진 환자가 화장되기 직전에 정상적으로 호흡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중국 사회신문조사 사이트가 보도했다. 깨어난 환자는 현재 다른 병원에 보내져 치료받고 있다.
또 ‘하이샤두스바오(海峡都市報)’에 의하면, 8월 4일 이른 아침 푸젠성 롄장(連江)현 주민 정컹디(鄭鏗弟)가 실혈성 쇼크로 롄장현 의원에 옮겨져 구급 치료를 받고 있었다. 정씨의 가족은 이튿날 아침 3~6시의 사이에 병원측에 수혈을 계속 요구했지만 결국 수혈은 되지 않았다. 오전 6시, 정씨의 증상은 급속도로 나빠져 21분 후에 호흡 및 심장정지가 되었으며 45분 후에 사망선고를 받았다.
정씨 가족은 병원측이 정씨에 대해서 수혈하지 않았던 원인은, 의료비와 진찰료 110위안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병원은 과연 사람을 구하는 장소인가, 그렇지 않으면 돈을 돈을 버는 장소인가?
중국 국무원 연구센터는 최근 중국 의료개혁은 기본적으로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의료기관은 일방적으로 의료비를 올리고 있으나 의료의 질이나 책임에 관해서는 향상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 위생부의 자료에 의하면, 2002년과 비교했을 경우, 2003년에 위생부문 부속병원에 치료를 받은 인원수는 전년도에 비해 4.7%감소했으나 오히려 병원의 평균수입은 69.9%증가했다.
그 간 의료 수입의 증가는 총수입의 49.8%, 의약품은 총수입의 38.7%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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