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의 광둥성에서는 최근 심각한 가솔린 부족으로 많은 주유소에서 ‘무유(無油)’(기름 없음)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있다.
광둥성 지역 석간신문 양청(羊城)만보 13자 보도에 의하면, 광둥성의 가솔린 자급 생산은 현지 수요의 40% 밖에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60%는 내륙의 북부나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 유가의 상승과 최근 태풍 등의 영향으로 운수가 차질을 빚자 곧 가솔린 공급 부족 사태가 일어나게 되었다.
광저우(廣州) 시내에서는 급유를 요구하는 차량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며 가솔린 찾기는 운전자들의 일과가 되었다. 운전자들은 급유를 위해 수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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