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단식투쟁 중인 주민 100여명 강제 연행

관리자  |  2005-09-05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근교의 타이스(太石)촌 주민 백여 명이, 지난달 31일 상급기관 앞에서 집단 단식농성을 벌이다 1일 오전 7시(현지시작) 전원 강제 연행되어 현재 행방불명 상태라고 대기원시보가 1일 보도했다. 타이스촌 주민들은 토지 매각 문제 등 관료들의 부패 문제로 촌 간부와 격렬하게 대립, 지난달 16일 경찰과 유혈충돌을 일으킨데 이어 8월 31일에는 상급기관 앞에서 집단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8월 16일 관련기사) http://www.dailychina.co.kr/bbs/zboard.php?id=societ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7 사건 발단은, 촌 간부가 무단으로 마을의 토지를 매각한 후 그 매각금이 사라진 사건으로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은 ‘중화인민공화국 주민조직법’에 따라 촌 간부의 면직 요청을 상급 정부인 민정국에 제출했으나 8월 29일 거부되었으며, 이에 주민들은 31일부터 100여명 규모로 민정국 앞에서 단식 항의를 시작했다. 현지 주민은, 서류 제출 후 1개월 동안 수차례 민정국에 현지 사정을 설명하려 했지만 모두 거부되었으며 회답 기한 마지막 날에 정식 거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민측 변호사는 행정복의(行政復議) 또는 민정국의 부당 행위 기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수속만으로도 수개월이 걸리자 주민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항의 첫날인 10시 30분 무렵, 약 100명의 경찰이 연좌 농성을 하고 있는 주민들을 둘러싸고 현수막을 빼앗았으며 지도자 두 명을 연행했다. 30분 후, 경찰은 재차 돌입 또 한사람을 연행했으며, 9월 1일 오전 7시(한국 시간 8시)경 경찰은 마침내 농성자 전원을 강제 연행했다. 그러나 연행 도중 경찰 행위에 대해 폭력으로 저항한 주민은 1명도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9월 1일 현재, 구(區)정부 도로는 모두 봉쇄되었으며 경찰과 사복경관이 도처에서 지키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구 정부에 다가갈 수 없는 상황이다. 당국이 무력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주민들은 촌 재무실에서 회계 장부를 지키고 있다. 중국 농민들은 지금까지 부패 관료들에 대해서, 폭력적인 항쟁, 자살, 청원 또는 상대방 연루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저항해왔다. 그러나 타이스촌 주민들 같이 일관적으로 법률에 근거해 민주적인 권리를 요구하는 사례는 최초로 기록되고 있다. 이들의 행동은 폭력에 의지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강권에 대항하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주민측 변호사는 당초, 단식투쟁을 반대했지만 주민들의 용기에 감명을 받아 지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역시 중국 정부에 대해 평화적인 문제해결을 호소하고 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371 中, 출입국 심사 때 ‘휴대폰·노트북’까지... 외국인도 ....
디지털뉴스팀
26-09-17
4370 홍콩, 톈안먼 추모 단체에 '정권전복 선동' 유죄
디지털뉴스팀
26-09-01
4369 불안한 中 배추... 신선도 위해 ‘발암물질’에 풍덩
디지털뉴스팀
26-08-26
4368 中, AI협력기구 출범... ‘디지털 일대일로’ 구축?
국제부
26-08-19
4367 후난성 공안, 가정교회에 ‘사기 범죄법’ 적용… “삼자교....
디지털뉴스팀
26-08-07
4366 한국 e소설 비판했던 中 작가... 석사학위 논문 표절 들통
사회부
26-07-27
4365 中, 휴머노이드 관리·통제 시스템 구축... 제조에서 폐....
디지털뉴스팀
26-06-17
4364 中 기이한 기상이변... 35도 날씨가 뇌우·모래폭풍으로 ....
디지털뉴스팀
26-06-02
4363 中, AI 전문가 출국 제한 강화... “당국 승인 받아야”
디지털뉴스팀
26-05-30
4362 中 대학가, ‘스마트 안경’으로 부정행위 확산
디지털뉴스팀
26-04-2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