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부홍체(附紅體)’(적혈구 부착성 질환)가 상하이에서 만연하고 있다는 정보가 중국내 인터넷 뉴스에서 널리 보도되고 있다고 중앙통신사가 15일 보도했다.
전문가에 의하면, ‘부홍체’는 인수공통 전염병의 일종이며 대부분 날고기나 해산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된다고 한다. 이 질환의 병원체는 적혈구 표면에 붙은채 영양을 빨아들여 적혈구를 빨리 죽게 만들어 결국 인체 면역력을 파괴시킨다.
증세은 비교적 은폐, 만성형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졸음, 기상시 구토, 무기력, 안색 불량 등이다. 증세가 심할 때면 상기도 염증, 발열, 빈혈, 피부 발진, 림프절 종대와 간비 종대, 복통, 설사, 뇌빈혈 등 증상이 반복해 나타난다.
현재 상하이, 베이징, 후베이성에 감염 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 특히 상하이에서는 고소득층 1000명에 대한 간 검진 결과 보고에 따르면, 그 중의 30%의 사람이 ‘부홍체’에 감염되어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감염자 중 60세 이상의 고연령층 발병율은 16%이 반면, 20세부터 60세 사이의 사람은 발병율이 63%에 달한다. 차이는 주로 외식의 빈도라고 추측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육류, 생선들을 충분히 익혀 먹으며 청결하지 않은 식기와 젓가락 등에 주의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치료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오히려 진단시 오진할 가능성이 높다. 항생 물질인 테트라 사이클린은 ‘부홍체’ 감염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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