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인도네시아 해군이 아라푸라(Arafura)해에서 중국 어선을 포격, 승무원 한 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중앙통신사가 2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지난 19일, 아라푸라해에서 중국 국기를 달고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4척을 발견, 그 중 3척이 인도네시아 해군의 경고를 무시하고 달아났으며 나머지 한 척은 해군의 포격으로 파손되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둥팡함대 해군정보센터 장교 밀 리스는, “어민 중 한 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그들이 모두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건에 대해, “무선과 수기 신호로 남은 한 척의 어선에 메세지를 보냈지만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운항 정지와 선내 검사를 요청했지만 어선은 그에 응하지 않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 후, 공중을 향해 세발의 공포탄을 발사하자 어선은 즉시 방향을 전환시켜 인도네시아의 군함으로 돌진했다. 군함과 충돌하려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해군은 어선으로 향해 20mm포를 발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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