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에서 약3천명의 택시 운전사와 운송업자들이 지난 주 파업을 실시, 정부와 결탁한 무면허 택시로 인한 영업 방해에 대해 항의했다고 중앙통신사가 14일 보도했다.
시위자들은 경찰차와 택시 수십대를 파괴했으며 이에 따라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린펀시에 횡행하는 무면허 택시나 인력거 운전사는 대부분 경찰과 친분관계가 있으며 정부측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동시에 면허가 있는 택시가 1700대인데 반해, 무면허 택시는 800대, 무면허 인력거와 오토바이는 1000대 이상에 이르러 3000대가 넘는 택시들로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며 게다가 약간의 문제로 벌금을 부과시키는 등, 전혀 영업을 할 수 없다고 시위자들은 호소하고 있다.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파업은 한때 참여자가 1만명에 이르렀으며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영업 중인 택시나 인력거, 경찰차를 파괴하는 등 시위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듯이 보인다.
린펀시 정부와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은 파업 현장으로 달려가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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