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대학의 신입생 모집 증가로 대졸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지만 취업가능한 대졸자와 유용인력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홍콩 둥팡(東方)일보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올해 약 470 만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해 역대 최대의 입학생을 모집했다. 그러나 올해 여름에 졸업한 310만여명의 대졸자 중 약 100만명이 아직도 취업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유명 국제 자문 회사인 맥킨지(McKinsey)는 최신 보고에서 “중국은 매년 대량의 대학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나 고급 인력이 부족해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은 인재난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는 “올해 중국 대학 졸업생수는 310만명에 달해 미국의 2배 이상이나 방대한 대학 졸업생을 자랑하지만 서비스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능을 구비한 사람은 아주 적다”며 “실전 경험과 영어 회화 수준을 갖춰 다국적 기업의 요구에 맞는 구직자는 단지 1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중국 대학들의 대규모 신입생 모집과 교육수준 미달은 취직난의 주요 원인이다. 또한,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 되는 것에 전력을 다해왔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 노동집약형 산업을 집중 육성시켰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노동집약형 기업들은 대졸자에 대한 수요가 적으며 이러한 중국 산업구조 특성도 대졸자들의 취업난을 부추기는 또 한가지 원인이 되고 있다.
※ 관련기사: 중국 대졸자 봉급은 가정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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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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