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헤이산(黑山)현 바다오하오(八道壕)진 타이(台)촌에서 8,940마리 닭들이 집단 폐사한 이유는 치명적인 H5N1형 조류독감 때문이라고 중국 농업부 사이트가 공식 확인했다. 이번 사례는 최근1개월간 중국 당국이 발표한 4건째 조류독감 공식 발표이다.
농업부 정보에 의하면, 10월 26일 타이촌 양계장에서 가금류 집단 폐사가 발견된 이후, 랴오닝성 동물위생 감독관리국운 조사를 실시, 11월 3일 H5N1형 조류독감임을 확인했다.
헤이산현은 호주로부터 철새가 경유하는 노선에 있으며 이미 20여 마리의 야생까치가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됐다. 전문가는 이번 감염 루트가 철새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 당국은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서 전문직원을 현지에 파견했으며, 중국농업부장 두칭린(杜靑林)이 인솔하는 전문가들도 긴급 조치를 위해 감염 구역으로 출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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