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조사결과 중국 네티즌들이 대부분 인터넷 쇼핑몰을 신임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BBC 중문판이 17일 보도했다.
2000년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중국 사회과학원의 이번 조사에서 조사대상의 75%는 한번도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10%만이 자주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 중국 인터넷 사용자들은 주로 비교적 좋은 교육을 받고 부유한 25세 이하의 젊은 남성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놀라운 수치로 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8%의 인구에 머물러 있으며 대도시에서도 인터넷 사용 가정이 50%에 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최근에 진행된 다른 한 조사에서도 대부분 중국 네티즌들이 인터넷 쇼핑몰을 신임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를 진행한 중국 사회과학원의 궈량(郭亮) 교수는 “대부분 중국인들은 인터넷 쇼핑몰에 등록된 상품의 질을 믿지 않는다”고 했으며 “직접 구매했을 때와는 달리 교환이 어렵다는 점도 중국인들이 인터넷 쇼핑을 선호하지 않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조사 업체인 AC닐슨은 최근 중국 인터넷 쇼핑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보고를 내놨지만 이미 상호간 신용을 잃어버린 중국사회에서 인터넷 쇼핑 성장은 의문시 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와 창사의 인터넷 사용호들을 상대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정보를 찾고 게임을 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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