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광둥성 선전시 푸톈(福田)구 오락 유흥업소 업주과 종업원 5천여 명이 19일, 당국의 단속에 불만을 품고 시청 앞에서 동시 시위를 벌이다 1천여 명이 연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 ‘명보’에 의하면, 선전시 당국은 ‘무면허 경영’, ‘소방 시설 기준 미달’ 등을 이유로 사터우폔(沙頭片)구내 노래방, 스넥바, 룸살롱, 사우나 등 수백곳을 강제 폐쇄했다고 한다. 시설 업주와 종업원은 이에 강한 불만을 품고 19일 이른 아침부터 시정부 앞에서 시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시위는 같은 시간대 다른 시위대까지 합세해 시위자가 6천명에 달하기도 했다. 당국은 2천 명의 경찰과 현장 경비를 동원해 시위자 약 1천명을 연행했으며 시위주모자 4명에 대해 집중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시장경제체제 도입 이후 개인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공 정권과 맞서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