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공 정권의 ‘1자녀 정책’을 위반하고 9명의 자녀를 낳은 부부가 발각되자 관련 지방 공무원 13명이 처벌을 받았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산시(陝西)성 현지 관계 직원을 매수해 23년간 9회에 달하는 출산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1982년부터(당시 16세) 불법 동거를 시작해 2005년 12월까지 9명을 출산했으며 자녀 중 2명은 사망, 여아 2명은 친척에게 양녀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BBC는 이 사건으로 츠타오진(茨淘鎭) 관계 직원 2명이 체포됐으며, 진(鎭) 당위원회 서기, 진장 등 11명이 면직됐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인 ‘1가구 1자녀 정책’은 80년 대부터 중국 인구를 통제해 왔지만 강제 낙태 등 인권침해로 관련 단체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대량의 무호적 인구(헤이하이즈.黑孩子) 양산, 아동ㆍ태아 매매, 남녀성비 불균형 등 갖가지 사회문제의 온상이 되어 왔다.
한편 중공 정권의 인구ㆍ계획생육위원회 장웨이칭 주임은 지난 3일, “강력한 출산억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 출산율은 여전히 1.8명에 이르고 있다”며 “산아제한정책에 후퇴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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