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찰흙 조소 ‘눈물 흘리는 공자(孔子)’는 현재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제작한 예술가 진펑(金峰)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공자가 제창한 유가사상의 근본은 ‘인(仁)’이다. 공자가 만약 부활한다면 오늘날 사회 현실, 특히 사람의 도리, 교육의 현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창작 취지를 밝혔다.
진펑의 최종 작품은 눈물 흘리는 공자 모습이 아니었다. 그는 관심 있는 네티즌들을 자신의 작업실에 청해 공자의 눈물을 닦아 주게 하고 그로 인해 일그러진 공자의 모습을 블로그에 공개했다.
작품을 등록한지 하루 만에, 진펑의 블로그에는 2만 명 이상이 다녀가면서 수많은 댓글을 남겼다.
대부분 네티즌들은 “공자가 살아있다면 파괴된 중국문화, 날로 쇠퇴해지는 중국인민을 보고 정말 눈물을 흘릴 것이다”, “공산당은 반드시 이 모든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진펑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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