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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원] 작년 입동(立冬)이후 중국에 나타난 100년만의 대규모 폭설은 전기를 끊고 철도 운행을 중단시켰으며 육상과 항공교통을 마비시켰다. 이로 인해 연료가 부족해진 전국의 화력 발전소에서는 비상사태에 돌입했고 17개 성시(省市)에서 제한송전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미 8천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납게 휘몰아치는 폭풍속에 암흑, 기아, 질병과 사망이 눈앞에 닥쳐왔고 사회주의라는 이름의 선박이 좌초할 위기에 직면하자 중공은 부득불 설재(雪災) 적색경보를 울리지 않을 수 없었다. 전설에 의하면 인간 세상에 내리는 눈은 천상의 설신(雪神)이 주관한다고 한다. 설신의 유리병이 눈송이로 가득해 짙은 구름이 끼면 한 송이 눈을 흩날리는데 이렇게 하면 인간 세상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중국 백성들은 원래 눈을 길조로 여겨왔다. 특히 ‘서설(瑞雪)이 내리면 풍년이 든다’는 속담처럼 겨울에 큰 눈이 오면 다음 해에 풍년이 올 길조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갑자기 천신(天神)이 노했음인지 얼음이 산하를 뒤덮고 폭설이 전국을 기습했고 추위와 눈비는 마치 유령처럼 중국 대지 곳곳을 배회한 지 오래 되었다. 이번의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대해 학자들은 생태환경이 파괴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기상학자들은 이를 엘리뇨(이상 고온현상), 라니냐(이상 저온현상) 현상의 영향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 천년 동안 이어져 온 역사를 되돌아보면 중국 고대에는 천재인화(天災人禍)에 대한 많은 기록이 남아 있다. 천상의 이상기후는 분명 명시하는 바가 있다. 원나라 때 유명한 작가 관한경(關漢卿)의 ‘두아원(竇娥寃)’이란 작품이 가장 뚜렷한 예이다. 무고를 당해 억울하게 죽게 된 가난한 여인 두아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직전 하늘에 맹세를 한다. “자신의 피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높이 걸린 깃발 위에 달린 흰 천을 적실 것이며, 6월에 눈이 내려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고, 3년 동안 큰 가뭄이 들 것이다.” 과연 하늘이 감동했음인지 그녀의 맹세는 조금도 틀림이 없었다. 역사를 살펴보면 매번 동란(動亂), 재난, 전쟁이 닥치거나 혹은 왕조가 교체될 때는 모두 이상기후가 나타났다. 천상의 변화를 보고 인간세상의 흥망성쇠를 살피는 것이 결코 미신은 아니다. 천도(天道)는 인도(人道)와 합하기에 덕(德)으로 나라를 다스리면 정치가 잘 되고 기후가 고르며 풍년이 들지만, 반대로 하면 민생이 고달프고 천상 기후에 이상한 변화가 생긴다. 지금 중공 치하의 중국사회는 허구적인 경제성장의 배후에 거대한 사회, 경제, 정치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더욱이 중공의 인권박해, 인민의 언론자유를 제멋대로 박탈하고, 인권수호인사들을 탄압하며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을 학살하고 심지어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떼어 팔아먹는 만행은 하늘을 노하게 했다. 그러니 백년 만에 내리는 이번 폭설을 어찌 우연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이 덕이 없으면 천지가 용납하지 않는 법이다. 雪災 적색경보 배후에는 하늘에 사무치는 죄악을 저지른 중공의 폭정이 있다. 글/ 화풍(華風.대기원) ※ 외부 필자의 글은 본사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