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홍콩에서 올림픽 횃불 행사를 하루 앞두고 관광버스가 뒤집혀 18명이 사망하고 44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예배활동을 준비 중인 기독교 단체 회원들을 태우고 가던 이 버스는 현지시간 오전 9시경 오르막 커브길을 돌다 전복돼 사고를 냈습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여성이며 부상자들 중에는 어린이 두 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경찰은 버스가 길옆 보호벽과 부딪혀 버스지붕이 심하게 구겨지고 승객들이 좌석 밑에 깔리면서 구조작업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를 낸 관광버스 기사는 버스 제동장치 고장이 사고를 낸 원인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번 교통사고는 2003년 이래 홍콩에서 최악의 교통사고로 남게 됐습니다.
이틀 전인 4월 28일, 산둥성에서는 제1호 ‘올림픽 홍보열차’가 충돌사고를 일으켜 최소 70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에서 악재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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