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외부와 통신이 두절된 산간벽지 등의 피해 상황이 위성사진으로 포착되면서 쓰촨성 대지진 피해자가 배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16일 홍콩 ‘애플데일리’에 따르면, 홍콩 중문대학 연구소가 구조대가 아직 진입하지 못한 진앙지 주변 산간지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최소 16만 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몐양과 베이촨 사이에 위치한 취산(曲山)진은 위성사진 분석결과 길이 3-4km에 달하는 마을 전체가 산사태에 매몰돼 주민 1만 명 대부분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촨현 두 개의 산간 마을은 전부 평지로 변해버리기도 했습니다.
두장옌에서 진앙지 원촨으로 진입하는 도로 곳곳이 막히고 다리가 끊긴 상황도 포착됐습니다.
이재민 구조 작업을 돕기 위해 홍콩 중문대는 이미 각 지역별 분석 수치를 중공 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16만 주민들을 구명하기 위해 구호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