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홍콩에 있는 ‘중국인권 민주화운동 정보센터’는 21일, 중국 칭다오(靑島)시의 한 군용 비행장이 두 남성의 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17일 아침, 폭발물을 휴대한 두 남성이 칭다오의 군용 비행장인 창커우(滄口) 비행장을 습격해 경비병의 총을 빼앗으려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과 동료 한 명은 이미 칭다오 공안에 체포된 되었으며 모두 쓰촨(四川)성 메이구(美姑)현 소수민족인 이족(彝族) 남성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인권 민주화운동 정보센터’는, 혐의범들이 창커우 비행장의 헬기가 매일 칭다오의 올림픽 경기시설을 감시하고 있다는 점을 노려 헬기를 납치해 올림픽 경기장 파괴에 이용할 예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즉각 반박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관영 언론인 ‘중국신문사’는 22일, 칭다오 공안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17일 발생한 사건은 일반적인 절도사건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칭다오 공안에 따르면, 17일 아침 창커우 비행장의 경비병은 순찰 중 비행장에 잠입한 두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체포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이튿날 행방을 찾아내 검거했습니다.
칭다오 공안은 이들이 절도를 위해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비행장에 진입한 것이며 테러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중국인권 민주화운동 정보센터’ 사이트는 서버 다운으로 기사를 열람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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